1일차(맑고 따듯)
금오름-벨진밧-칠돈가-바다다-더클리프-중문시티호텔
금오름
아주 밝을 때 간 건 처음인데 조금 덥다고 생각들기도 했다.
하늘은 파랗고 정상에 물이 아주 많진 않았다.


벨진밧
유명한 카페라서 손님은 꽤 많았고 확실하지 않지만 사장님인 박한별씨를 본 거 같다.
풍경이 고즈넉하게 꾸며져있다. 4월말 기준 유채꽃도 있음.


칠돈가 중문점
맛있고 손님이 매우 많고 2인 기준 메인 셋트의 고기양이 생각보다 많았다.

바다다
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찾아간 곳인데
아쉽게도 저녁 7시에 도착하니 주문 마감이었음

더클리프
밤 늦게 까지 하는 곳이다.
날이 완전히 저물 때 까지 시간을 보냄

2일차
스타벅스 중문dt-법환포구-남쪽 해안도로-아쿠아플라넷-포레스트마켓-세화&월정리&김녕-함덕-모알보알-치치064
법환포구
용머리해안이 파고가 높아 닫았다고 해서 대신 간 곳이다.
올레길 처럼 해변 근처의 풍경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사람이 적어서 좋은 곳이라고 느낌


남쪽 해안도로
제주도 남쪽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꼭 해안도로를 이용하도록 하자. 눈을 어디에 둬도 좋은 풍경이다.

아쿠아플라넷
몇 번째 가도 재미있다.



포레스트 마켓
하도의 다른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마감이라고 해서 간 곳이다.
맛은 평범한데 장소는 적절한 느낌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없는게 큰 장점이다.


세화 월정리 김녕 함덕의 해변들
해안도로 따라 가며 모든 해변을 봄. 유명한 해변은 그만큼 사람도 많은 편이다.
날씨만 좋다면 어딜가도 에메랄드의 바다 색깔을 볼 수 있다.




모알보알
바다 풍경을 바로 볼 수 있는 카페여서 재방문했다.
역시 손님이 많고 바깥 자리가 좋아도 오래 있기엔 실내가 무난할듯


3일차
돌아가는 날 마지막 까지 날씨가 좋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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